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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탐방후기 > 제11회 임진왜란 승전지 해상순례를 다녀와서
 
작성일 : 19-11-23 14:12
제11회 임진왜란 승전지 해상순례를 다녀와서
 글쓴이 : 문천규
조회 : 363  
경남신문,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글로벌 이순신 연구회가 후원하는 제11회 임진왜란 승전지 해상순례를 다녀왔다.
서울에서 직장 다니는 큰아들 생일이라 부산에서 대학원 다니는 작은아들까지 호출하여  우리부부는 살아생전(?) 뭔가 작은 추억이라도 만들어 주자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신청하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잠도 설친채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 전국에서 모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유람선 3척으로 출발 남해안의 절경인 한려수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장사도 용초도등을
멋진 해설사이신 선장님의 입담으로 귀는 듣고 눈은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산도 앞바에 이르자 그 옛날 임진왜란때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세계 해전사의 한획을 긋는(세계 4대 해전중 하나) 한산대첩때 장소와  당시의 전장 상황을
전문 해설사님게서 상세히 말씀을 해 주시었다.
잠시나마 눈을 깜고 그때의 전투를 상상도 해 보았다.
어느새 배는 항구에 도착했다.
가까이 살면서도 다른 여러 섬들은 다녀보았건만 한산도는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작은아들과 나는 해군 병 출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진왜란 당시 해군본부가 있었으며 충무공의 사당이 자리한
이곳을 이제야 참배하는 잘못함을 반성하기도 하였다.
주최측이 마련한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행사도 있고 전문MC와 가수를 초빙하여 구수한 70-80 노래들로 한껏 분위기를 복 돋우었다.
점심으로 나온 충무김밥도 오랫만에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먹으니  꿀맛이 아닐 수 없었다.
식사를 끝낸후 제승당을 둘러 항상 나라를 걱정하시던 늠름한 장군님의 영정에 참배하며
다시한번 이순신 장군님의 크나큰  나라사랑에 머리를 숙이며 감사함을 표했다.
잠시 뒤 오늘의 마지막 행사로 이순신 장군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에 우리조 대표로 참가 수상은 못했지만 젊은이 못지않게 오래동안(?) 자리를 지켜 집사람과 아들 둘 앞에서 존심은 지킬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게 가족들에겐 서로 마음편히 대화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며 더 더욱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들이 되었던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다.
끝으로 이런 행사를 주관하시며 한치의 실수없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스텝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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